본문 바로가기

KendoIsLife

검도의 승급, 승단체계와 혜택

2018년 경남검도회 정기 승단심사, 우리도장은 승단심사에 응시할 경우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4주간, 별도의 연습을 합니다.

 검도는 수련의 정도를 단(段)과 급(級)으로 표시합니다. 입문시 초등학생은 9급, 중학생은 7급, 고등학생 이상은 5급부터 에서 시작하여 1급까지 2~3달에 한번, 승급심사를 보아 승급하게 됩니다. 1급이 되고 3~6개월이 지나면 초단에 응시 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지만, 승단에는 나이 제한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응시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초단(소년초단)은 만 10세 부터 응시 가능하며, 2단(소년2단)은 초단에서 1년이상, 3단은 2단에서 2년이상 수련해야 자격이 생기며 3단의 경우 만 16세부터 응시가 가능합니다. 정식 단의 경우 만 14세부터 발급이 가능하며 14세 이전에 발급받은 소년초단, 소년2단의 경우 소정의 절차를 거쳐 초단과 2단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단증은 수련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공무원등을 지원할때 가산점을 받을수 있습니다. 경찰공무원은 4단부터 4점, 2~3단은 2점이며, 군은 군종별로 다양하지만 육군 장교, 부사관의 경우 초단이상 부터 가산점이 있으며, 특수부대 장교, 부사관의 경우 4단이상의 경우 가산점 5점으로 면접 만점이 5점임을 감안하면 높이 평가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정부기관(국회, 청와대, 정부청사) 방호직, 교도관, 국정원등의 경우 3단이상 부터 인정되는 경우가 많으며 가산점도 3%(자기 원점수의 3%를 가산)으로 높은 점수를 주는 곳도 있습니다. 무도 가산점의 경우 발급으로부터 10년이상이 지났거나 비인가 단체의 경우 인정되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도장은 대한체육회 가맹 대한검도회 소속 도장으로 도장자체에서 9급부터 초단까지 심사가 가능합니다. 2단부터는 경남검도회와 대한검도회 심사를 통해 승단하며, 발급된 단증은 가산점과 경력으로 인정됩니다.